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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만에 두 장의 정규 음반을 발매했으며, 이달 중순에는 세 번째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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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는 자체 SNS를 통해 AI 생성설을 부인했지만, BBC 등 매체와의 인터뷰 요청에는 응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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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앤드류 프렐론이라는 사람이 밴드의 대변인이라고 주장하며, '벨벳 선다운의 음악은 AI 툴인 '수노(Suno)'를 사용해 만들었다'고 밝혔다"고 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롤링스톤지는 해당 남성이 실제로는 언론을 속이기 위한 허위 인물이었다고 다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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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벳 선다운의 음악은 남성 보컬과 기타 중심의 인디 발라드로,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가사 내용들이 포함돼 있어 인간이 직접 쓴 곡인지, AI가 생성한 것인지 사실 구분하기 어렵다.
AI 음악을 둘러싼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세계 각국의 뮤지션들은 자신들의 음원이 AI 학습에 무단 사용되는 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특히 엘튼 존, 두아 리파를 포함한 여러 아티스트들은 영국 정부에 AI 저작권 관련 입법을 요구했지만 수용되지 않았다.
한 예술가 권리 보호 단체는 "이것이야말로 예술가들이 두려워해온 바로 그 상황"이라며, "AI 기업이 예술가의 작업물을 훔쳐 제품을 만들고, 이후 유사품을 시장에 쏟아내면서 실제 인간 창작자들의 수익을 빼앗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