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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 연구팀은 미국 성인 및 어린이의 건강과 영양상태를 평가하는 NHANES 2003~2008년 데이터에서 60~84세 노인 3800만명을 대표할 수 있는 표본 3833명을 추출, 사회적 고립과 당뇨병 및 혈당 관리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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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이는 사회적 고립이 노인의 당뇨병 위험과 혈당 조절 부실과 관련된 중요한, 하지만 종종 간과돼온 위험 요인일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전 몇몇 연구에서 사회적 고립과 당뇨병 간 연관성을 조사하기는 했지만 이 연구는 미국 전체 인구를 대표하는 국가 단위 표본을 처음으로 사용했다며 이 연구 결과를 국가적 수준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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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외로운 사람이 제2형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는 꾸준히 발표돼 왔다. 유럽당뇨병학회(EASD) 공식 저널에 발표된 대규모 코호트 연구에서도 외로움 정도에 대해 '매우 그렇다'고 응답한 사람이 '아니다'라고 답한 사람보다 제2형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두 배 높았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