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매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신선식품 등 먹거리를 온라인 최저가에 선보이는 쇼핑 코너 '심야마트'를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심야마트는 고물가로 장보기에 부담을 느끼는 주부, 퇴근 후 저녁 장을 보는 직장인 고객, 역대급 폭염으로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고객을 겨냥한 쇼핑 코너다.
제철 농수축산물과 가정간편식 등 신선·가공식품을 중심으로 상품성과 최저가가 검증된 제품을 하루 3개씩 한정 수량 판매한다. 주문한 상품은 바로 다음 날 발송된다.
이날 오후 9시부터 열리는 심야마트에서는 '완도맘 한끼뚝딱 전복죽'과 '두메산골 냉장 삼계닭', 'CJ 고메 소바바치킨'을 선보인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그룹장은 "산지 직배송으로 신선도가 강점인 11번가 '신선밥상'과 빠른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의 상품들, 지역 농협과 전국 각지 생산자들의 고품질 특산물까지 다채로운 먹거리를 심야마트에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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