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올해 하반기 8개 공공기관 정규직 사원 58명을 통합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남테크노파크 3명, 경남로봇랜드재단 5명, 경남투자경제진흥원 2명, 경남문화예술진흥원 3명, 경남청소년지원재단 4명, 경남관광재단 1명, 경남환경재단 2명, 마산의료원 38명 채용 규모다.
마산의료원 채용 예정 인원은 대부분 간호직이다.
지원자는 경남 공공기관 통합채용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s://gyeongnam.saramin.co.kr)를 통해 8월 4일부터 8일까지 원서를 내야 한다.
도는 원서접수와 필기시험을 주관하고, 각 공공기관은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진행한다.
도는 채용 공정성을 강화하고 예산을 절감하고자 지난해 14개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부터 정규직 사원을 통합 채용하기로 했다.
경남도 소속 공공기관 중 연구인력 중심인 경남연구원, 항노화연구원을 제외한 14개 공공기관이 상·하반기로 나눠 1년에 두차례 정규직 사원을 통합 채용한다.
올해 상반기 5개 경남도 산하 공공기관이 12명을 통합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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