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통영시는 공립지역아동센터가 새로 문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통영시는 미수동 낡은 건물에 있던 공립지역아동센터를 대체하고자 지방소멸대응기금 26억원을 들여 미수1동주민센터 옆에 새 공립지역아동센터 건물을 신축했다.
지상 3층 규모 새 공립지역아동센터는 초등생과 중학생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실, 다목적실을 갖췄다.
부모들이 '품앗이' 형태로 아이들을 돌보는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도 새 공립지역아동센터 건물에 입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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