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김성오가 영화 촬영을 위해 도전했던 극단적인 다이어트 경험을 털어놨다.
14일 '김숙티비'에 공개된 영상에서 김성오는 배우 임형준, 개그우먼 김숙과 함께 가평 맛집을 찾아 식사하고, 공원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성오는 과거 영화 '널 기다리며' 촬영 당시 181cm의 키에 체중을 56kg까지 감량했던 일화를 전했다. 김숙은 그의 당시 사진을 휴대전화로 확인하며 "진짜 이랬냐"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김성오는 "처음엔 힘들었는데 욕심이 생기더라"며 "나중에는 내가 말하는 소리가 귀에서 울려 들릴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혹시 최근에 급격히 살 뺐냐'고 묻더라. 귀 안에 있는 얇은 관인 이관까지 살이 빠져서 느슨해진 거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그는 "약도 필요 없고 잘 먹고 푹 쉬면 일주일 안에 괜찮아진다더라"며 당시 무리한 감량으로 겪은 난청 증세와 그 후유증을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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