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21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에 따르면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0일까지 중견기업 80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하반기 중견기업 고용 전망 조사' 결과 중견기업 56.0%는 하반기에 신규 채용 계획이 없다고 응답했다.
Advertisement
하반기에 채용 계획이 있긴 하지만 상반기 대비 규모를 축소할 예정인 기업들도 '실적 악화 및 수요 감소'(30.9%)를 주요 이유로 들었다. '인건비 부담 증가'(28.4%), '경기 악화 우려'(24.7%), '적합한 인재 채용 애로'(9.9%) 등이 뒤를 이었다.
Advertisement
'인력 이탈에 따른 충원'(38.1%), '사업 확장 및 신사업 추진'(25.4%), '실적 개선'(22.2%) 등을 주요 이유로 들어 응답했다.
Advertisement
이번 조사에 응한 중견기업 88%는 기술·생산, 연구·개발 등 직군별로 적합한 인력을 찾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현장 수요에 기반한 부처별 고용 지원 정책을 시급히 강화하고 정년 연장, 통상임금 및 근로시간 개편 등 노동 현안에 대한 전향적인 해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ohyes@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