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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경문 감독 '굳어버린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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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 김경문 감독의 표정이 어둡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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