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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울주진하해변축제 오늘 개막…"명선도에서 여름 추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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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2025 울주진하해변축제가 25∼26일 울산 대표 피서지인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울주진하해변축제는 진하해수욕장을 비롯한 인근 관광지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시작됐다. 울산종합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울주군이 후원한다.
축제는 첫날 오후 7시부터 진하해수욕장 명선도 앞 특설무대에서 아름다운 색소폰 선율로 공연의 막을 열고, 가수 김범룡이 낭만과 추억, 감동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 26일에는 인디밴드 록 공연 '청춘락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는 동시에, 팔각정과 명선도에 조성된 야간 경관조명 산책로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 대표 관광명소인 아름다운 진하해수욕장을 널리 알리고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