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는 28일 울산 울주군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에너지 및 안전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 키트를 전달했다.
에너지 키트는 선풍기, 비상 구급함, 폭염 예방 키트로 구성됐다.
이날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에너지 안전 취약계층 25가구를 방문해 에너지 키트를 전하며 안부도 확인했다.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안전하게 이겨내는데, 에너지 키트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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