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판타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김병우 감독, 리얼라이즈픽쳐스 제작)이 극과 극 평가 속에서도 화제성을 이끌며 트렌드 랭킹 1위를 차지했다.
OTT 콘텐츠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7월 5주 차(7/21~7/27) 통합 콘텐츠 랭킹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7월 다섯째 주 주간 콘텐츠 랭킹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이다. 원작의 유명세로 관심을 모았지만 원작 팬들 사이에서 기대에 못 미친다는 지적도 있었지만, 지난 23일 개봉 이후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으며, 주말 동안 관객 34만명을 동원하며 흥행 순위 정상을 지키고 있다.
2위는 영화 'F1 더 무비'가 차지하였다.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브(브래드 피트)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영화이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F1 더 무비'는 관객 입소문에 힘입어 역주행을 일으켰으며, 개봉 5주 차에 200만을 돌파하며 레이싱 영화 흥행사를 다시 썼다. 스코어뿐만 아니라 평점 역시 CGV 골드에그지수 99%를 유지하며 개봉 5주 차에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장기 흥행세를 지속할지 더욱 주목된다.
3위는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가 차지하였다. '트리거'는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고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각자의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총기 액션 재난 스릴러이다. 지난 25일 공개된 '트리거'는 넷플릭스가 총 300억원을 들여 제작한 드라마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작품의 중심에는 김남길과 김영광이 연기하며 박훈, 길해연, 김원해, 우지현 등 개성 강한 배우들도 대거 출연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4위는 tvN 드라마 '견우와 선녀'가 차지하였다. '견우와 선녀'는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무당 소녀,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 작품이다. 대세 배우 추영우와 조이현이 주연을 맡아 극을 이끄며, 무속 신화를 기반으로 한 한국형 소재를 현실 로맨스 장르와 결합하며, 한국의 오컬트 색채를 현대 감성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 많은 인기를 모았다. '견우와 선녀'는 29일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5위는 영화 '킹 오브 킹스'가 차지하였다. '킹 오브 킹스'는 영국의 뛰어난 작가 찰스 디킨스가 막내아들 월터와 함께 2000년 전 가장 위대한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그린 글로벌 흥행작 K-애니메이션이다. 이병현, 진선규, 이하늬, 양동근, 차인표 등 유명 배우들이 더빙에 참여하였으며, 개봉 12일 만에 누적 관객 70만을 돌파, 기독교 영화로서는 역대급 흥행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종교적 배경과 관계없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와 메시지를 담아내며, 가족 관객들의 호응과 뜨거운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장기 흥행과 새로운 흥행 기록 달성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ENA 드라마 '아이쇼핑'이 6위를 자리했으며, 디즈니+ 드라마 '파인: 촌뜨기들', JTBC 드라마 '착한 사나이', tvN 드라마 '서초동',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이 7위에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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