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엑스골프의 기업 전용 예약 서비스 '신멤버스'가 서비스 론칭 10주년을 맞아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업의 '회원권' 불편을 대체하기 위해 2015년 시작된 '신멤버스'는 전국 350여 개 골프장과 제휴를 맺고 하나의 통합 시스템에서 예약과 관리가 가능한 실무형 골프 멤버십. 모바일 기반의 간편한 예약 기능과 전담 컨설팅, 실시간 확정 시스템을 갖췄다.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구조로 고정비 부담이 없어 기업의 비용 효율성을 높였다.
엑스골프는 '10년간의 축적된 운영 경험으로 재가입률 92%, 예약 성공률 86%라는 성과를 기록중이며, 현재 600개 이상의 기업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식품기업 총무팀 관계자는 "예전에는 골프 일정을 먼저 정하고 인원을 맞췄다면 지금은 참석 가능한 일정에 맞춰 골프장을 선택한다"며 "그 변화를 가능하게 한 것이 신멤버스"라고 엑스골프를 통해 전했다.
신멤버스 서비스 10주년을 기념, 8월 한 달간 신규 및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가입 기업에게는 프리미엄 골프 거리측정기를 제공한다. 기존 회원사가 신규 기업을 소개하고 가입 완료 시 소개 수에 따라 다양한 골프 아이템을 제공한다.
엑스골프 관계자는 "10년 동안 신멤버스를 선택해주신 모든 고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업 골프 운영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