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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놀이터 월드투어' 운영…아이들과 떠나는 세계 문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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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맘 강동' 7개소에서 나라별 문화 체험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오는 8월 공공형 실내 놀이터 '아이·맘 강동'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놀이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놀이터 월드투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아이·맘 강동 7개 지점의 실내 놀이터 공간을 각기 다른 나라를 주제로 꾸미고,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세계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각 지점은 중국, 미국, 뉴질랜드, 베트남, 일본, 이집트, 케냐 등 7개국 중 하나의 국가를 테마로 운영하며 아이들이 해당 나라의 전통 놀이와 의상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다양한 배경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함께 운영한다.
이와 함께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꿈꾸는 손길'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각국의 문화를 반영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자신만의 특별한 작품을 완성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8월 10일까지 아이·맘 강동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별도 참가비는 없으며, 영유아 1인당 2천원의 실내 놀이터 이용료만으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보호자는 무료다.
jsy@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