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월요일인 11일 중부 지방에 가끔 구름이 많고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전라권과 경남 서부, 제주도에서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 그 밖의 남부 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이날부터 이틀 동안 예상 누적 강수량은 전남 해안과 부산·울산·경남, 제주도 20∼80㎜, 광주·전남 내륙 10∼60㎜, 전북과 대구·경북 남부 5∼40㎜다. 남해안은 최대 100㎜ 이상의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충남권 남부와 충북 중·남부도 이날 오후 5㎜ 안팎의 비가 오겠다.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는 오후에 5∼40㎜의 소나기가 예보됐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5.2도, 인천 25.1도, 수원 23.6도, 춘천 21.8도, 강릉 22.3도, 청주 24.6도, 대전 23.1도, 전주 23.9도, 광주 23.3도, 제주 25.7도, 대구 20.6도, 부산 22.5도, 울산 20.7도, 창원 23.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7∼31도로 예년과 비슷하겠다.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 초속 15m 안팎(산지 초속 20m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3.0m, 서해 0.5∼2.0m, 남해 1.0∼3.0m로 예측된다.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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