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40~60대 여성을 대상으로 9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 10주간 '갱년기 1타 건강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6명을 선착순 모집해 매주 월·수요일 오전에 1시간 동안 세곡보건지소 스마트운동실에서 그룹 순환운동을 진행한다. 사전에 대사증후군 검사를 거쳐 개인별 맞춤형 운동이 이뤄진다.
이 스마트운동실은 465.81㎡ 면적에 8종의 인공지능(AI) 근력순환 운동기구, 영상 체력측정 장비, 전신운동 장비, 심박수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갖춘 첨단 시설이다.
운동 프로그램과 함께 갱년기 증상 완화와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건강 강좌도 총 5회 이뤄진다. 강좌당 정원은 25명이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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