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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의류, 에이블리·4910에서 만난다…'비바무역' 등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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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패션플랫폼 에이블리와 4910(사구일공)을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각 플랫폼에 '빈티지' 카테고리를 동시에 연다고 13일 밝혔다.
유명 해외 직수입 빈티지 숍인 '비바무역' '탐나다' '빈티지언니' 등이 이들 플랫폼에 입점하는 형태다.
이를 통해 폴로 랄프로렌, 타미힐피거, 나이키부터 빔즈, 유나이티드 애로우즈 등 유명 브랜드의 중고 의류를 온라인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앞으로 가방, 스카프 등 빈티지 수요가 높은 품목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빈티지관 오픈을 기념해 입점 업체들이 엄선한 의류를 최대 95%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강석훈 에이블리코퍼레이션 대표는 "빈티지 패션이 단순 중고가 아닌, 하나의 패션 스타일로 주목받으며 고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용 카테고리를 오픈했다"며 "신뢰도 높은 대형 빈티지 숍 입점을 활성화해 고객이 다채로운 빈티지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mj@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