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오영훈 제주지사는 18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신임 원장에 고병기 전 농협홍삼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고 신임 원장은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경제지주회사 상무, 상호금융 상무,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도내 기업의 판로 확대, 창업 지원, 마케팅, 해외 진출 등 지역경제 전반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신임 원장 임기는 2027년 8월 17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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