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청년층의 학업 부담 완화를 위해 다음 달 12일까지 2025년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군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전국 대학교(원) 재학생·휴학생·졸업 후 5년 이내 졸업생이다.
지원 금액은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등록금과 생활비에 대해 2025년 상반기(1∼6월) 발생한 이자 전액이다.
희망자는 군산시 누리집(www.gunsan.go.kr) 또는 시 교육지원과(군산시청 7층)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군산시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문의는 시 교육지원과(☎ 063-454-2593)로 하면 된다.
박홍순 시 교육지원과장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대출이자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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