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LG생활건강의 세탁세제 브랜드 테크는 이마트와 협업해 신규 캡슐세제 브랜드 '테크 수퍼캡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테크 수퍼캡스 제품군은 6종으로 애벌빨래 없이도 빨간 국물과 삼겹살 기름, 각종 소스 등 한국 사람이 자주 묻히는 150가지 얼룩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건조기 사용 후에도 최대 28일간 잔향이 지속된다.
6종 가운데 대표 제품인 '베이킹소다+구연산'은 세척력이 강한 베이킹소다와 구연산 분말이 들어간 캡슐세제다. '향기맥스'는 건조기 사용 후에도 향기가 지속되는 '생분해성 향기 캡슐 기술'을 적용했다.
테크 관계자는 "LG생활건강이 가진 최고의 기술력과 이마트의 유통 전문성이 결합한 이번 협업으로 기능성과 감성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세탁세제를 출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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