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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생 창업유망팀 300+ 만남의 날'…410개팀 협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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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교육부는 20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센터에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2025 학생 창업유망팀 300+ 만남의 날(네트워킹 데이)'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전국 초·중·고·대학(원)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다양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창업 경진대회로,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2016년 300개 팀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한 것을 시작으로, 그간 3천개 팀이 넘는 학생 창업팀을 발굴했다. 이 가운데 수백 팀이 창업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최종 선발된 410개 팀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
특히 역대 수상팀으로 구성된 '동문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이 대회 출신 창업가들의 투자 유치 사례와 성장 비법을 공유한다.
아울러 오는 31일까지 본 대회 참가팀의 창업 아이템을 누리집(u300.kr)에 전시하고, 일반 국민들이 피드백을 보낼 수 있는 '온라인 가상기업 공개(IP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gorious@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