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티빙이 야구 중계 서비스 '티빙 슈퍼매치'에서 해설 없이 타격음, 응원 함성 등만 담은 현장음 중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용자 설문과 커뮤니티 의견에서 "해설 없이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듣고 싶다"는 요청이 많아지자 실제 야구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하도록 기획됐다.
실시간 음향 전환 기능을 적용해 시청 중 클릭 한 번으로 해설 중계와 현장음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현장음 기능은 이날 열리는 롯데와 LG 경기 중계부터 적용되며 모바일과 PC 환경부터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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