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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ICT-AI 분야 제2차 사회공헌 얼라이언스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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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기관·기업과 지역 창업 생태계 성장 상호 협력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상지대는 21일 25개 기관·기업과 '제2차 사회공헌 얼라이언스 구축 및 산학연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협약은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분야에서의 혁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시와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더존비즈온, 디에이치소프트 등 총 25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상지대와 참여 기관들은 ▲ 사회공헌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성과 창출 ▲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기술 분야 협력 ▲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과 취·창업 지원을 위한 산학 협력 ▲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상지대는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ICT-AI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고, 공공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이사가 '투자자의 생각을 읽어라'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투자자가 사업을 바라보는 시각과 기업의 사례,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전략적 접근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상지대는 앞서 지난 7월 열린 1차 협약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24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산·학·연·관 협력 기반의 사회공헌 얼라이언스를 출범시킨 바 있다.

limbo@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