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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연준 의장 잭슨홀 연설 앞두고 환율 1,400원 턱밑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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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원/달러 환율은 21일 미국 금리 향배를 주시하며 1,390원대 후반에서 거래를 이어갔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과 같은 1,398.4원이었다.
환율은 전날보다 1.4원 내린 1,397.0원에 개장해 1,396.6∼1,399.1원에서 등락했다.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방향에 주목하며 특별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22일(현지시간)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에서 금리 관련 메시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02% 오른 98.360을 나타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8.07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1.64원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은 0.19% 오른 147.507엔이었다.
2vs2@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