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22일 오후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의 성과 발표회를 연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의 대표 프로그램인 '영어랑 놀자'의 상반기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시 소통캐릭터인 부기와 함께하는 부르는 '헬로우 송(Hello Song)' 공연, 어린이 '영어 말하기', 어린이들이 영어 노래와 율동을 선보이는 '송 앤드 챈트(Song&Chant)' 등이 이어진다.
부대행사로 시청 대강당 앞 로비에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및 창의배움터 체험부스를 설치해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오후 1시 20분에는 시청 들락날락에서 '북앤매직 콘서트'도 열린다.
4∼7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체험·놀이 중심의 부산형 원어민 영어교육인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에는 올해 2천여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운영 평가에서 만족도 95.7%, 재참여 의사 96.8%, 사교육비 절감 도움 93.8%로 조사됐다.
올해 상반기 수강 신청은 대부분 5분 만에 마감되기도 했다.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하반기 수업은 25일부터 16주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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