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간송미술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무료관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간송미술관은 개관 기념일인 다음 달 3일 하루 동안 미술관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또 전인건 관장이 '간송 전형필 선생과 간송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이날 특강을 갖고 간송의 대표 소장작품들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문화소외계층 350여명을 초청해 전시 관람 행사를 마련하고 선물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사단법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대구오페라하우스, 수성아트피아 등 지역 문화예술기관들이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대구간송미술관 개관 1주년을 축하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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