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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엔 어떨까. 26라운드 기준 득점 랭킹 TOP 3인 전진우(전북)는 경기당 평균 0.52골로 총 13골을 넣어 득점 선두를 달린다. 2위 싸박(수원FC)은 평균 0.52골로 12골, 3위 콤파뇨(전북)는 평균 0.55골로 11골을 넣었다. 전진우(162.8분당 1골) 싸박(154.2분당 1골), 콤파뇨(131.6분당 1골) 모두 현재 페이스를 유지할 경우 20골을 넘지 못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예상 득점수는 전진우가 약 19.6골, 콤파뇨가 약 19.2골, 싸박이 19골이다. 전진우는 스플릿시스템 도입 이후를 기준으로 각 시즌 득점 1위의 분당 득점 랭킹 11위(전체 13시즌)다. 참고로 1위는 2020년 주니오(83.2분), 2위는 현재 울산에서 뛰는 말컹(2018년, 91.6분)이다. 시즌 막바지엔 치열한 순위 경쟁, 부상, 체력 문제와 같은 변수가 산재했고, 전담마크가 더 타이트해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공격수들이 골을 넣기가 더 어려워진다. 지난 3시즌 득점왕인 조규성 주민규 무고사는 남은 12경기에서 각각 5골, 6골, 3골에 그쳤다. 막판에 몰아치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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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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