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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에 따르면 직업적 지위는 불륜 가능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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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상태도 관련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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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차이는 성별에 따른 사회적 기대와 심리적 요인에서 비롯될 수 있다고 웬디 왕 연구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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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아내에게 재정적으로 의존하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바람을 피울 가능성이 5배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바람을 피운 성인 중 절반가량은 현재 이혼했거나 별거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약 3배 높은 수치다.
특히 여성은 남성보다 이혼 확률이 더 높았으며, 이는 남성이 성적 불륜을 더 용서하기 어려워한다는 증거다.
교육 수준과 종교적 관습도 불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교육을 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부정행위율이 낮았고(10% 대 15%), 종교 예배에 정기적으로 참석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부정행위율이 현저히 낮았다(8% 대 18%).
웬디 왕 연구원은 결국 불륜은 단순한 개인의 도덕적 선택을 넘어 사회적 지위, 고용 상태, 성별, 교육, 종교 등 다양한 요인이 얽힌 복합적인 현상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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