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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시절 우즈벡 대표로 119차례 A매치에 나섰던 카파제 감독은 2011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뛰며 K리그를 경험한 바 있다. 2017년 은퇴 후 우즈벡 대표팀 감독 대행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우즈벡 리그를 거쳐 23세 이하 대표팀에서 사상 첫 올림픽 본선행을 이끌며 새 역사를 쓴 바 있다. 지난 1월 슬레츠코 카타네츠 감독이 성인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자 이를 물려 받아 월드컵 본선행까지 이끌며 스타 지도자로 급부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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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중국의 이런 바람이 이뤄질진 미지수. 우즈벡이 본선행 직후 유럽 지도자들에게 눈길을 돌리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구체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올림픽에 이어 월드컵 본선행까지 이끌면서 '국민 지도자'로 자리매김한 카파제가 북중미까지 팀을 이끌어야 한다는 여론 역시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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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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