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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여사는 30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5 BNK금융 박신자컵' 개막식에 참가했다. 2년 만에 방한한 그는 개막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귀를 솔깃하게 하는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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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이날 공식 개막 경기는 한-일전이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 부산 BNK와 일본 리그 통합챔피언 후지쯔 레드웨이브의 '챔피언스리그'였다. 게다가 BNK를 이끄는 박정은 감독은 박 여사의 친조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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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렵게 잡은 리드를 지키지 못했고, 전반을 동점(29-29)으로 마친 것에 만족했다. '해볼 만하다'는 희망은 3쿼터부터 무너지기 시작했다. BNK는 슈팅 난조와 턴오버성 플레이에 스스로 발목을 잡았다. 특히 가드 대결에서 열세였다. 전반까지 14득점으로 고군분투한 김소니아가 버텨주려 했지만 동료의 부족한 도움이 아쉬웠다.
두 자릿 수 점수 차(37-47)로 4쿼터를 맞은 BNK는 식스맨으로 대거 교체 투입해 반전을 노렸지만 대회 2연패를 노리는 후지쯔의 벽이 더 높았다.
부산=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