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작곡가 주영훈이 아내 이윤미에 대한 폭로를 했다.
3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주영훈은 이윤미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저희는 부인과 남편의 역할이 완벽하게 바뀌어있다. 그분이 사업한다고 돈을 많이 까먹었다. 제주도 땅도 사기 당했다. 제가 매일 아침에 눈뜨며 하는 첫 마디가 '어제 몇 시에 들어왔어?'다"라고 말했다.
주영훈과 이윤미는 2006년 결혼해 슬하에 3녀를 두고 있다.
이윤미는 최근 주영훈이 제주도 가족 여행에서 심각한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급성 충수염(맹장염)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윤미는 주영훈이 119 구급차에 실려가는 모습부터 주영훈이 수술을 받는 동안 자신이 보호자로서 대기하고 있는 모습까지를 모두 SNS를 통해 생중계해 많은 질타를 받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