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연합뉴스) 경북 포항시는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항사랑카드(포항사랑상품권)를 13% 특별 할인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특별할인분은 지류형(종이) 200억원, 카드형·모바일상품권 400억원 등 600억원 규모다.
시는 평소 포항사랑카드를 7% 할인해 발행했고 명절 등 특별한 경우에만 10%로 할인해 판매했으나 정부의 지역화폐 지원 예산이 반영됨에 따라 할인율을 높였다.
개인별 구매 한도는 지류형·카드형·모바일상품권을 합쳐 월 70만원이다.
오는 9일 0시 15분부터 iM샵 앱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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