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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찬호 등에 맞은 김선빈의 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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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KIA와 한화의 경기, 2회말 무사 1루 한화 김태연의 내야땅볼때 1루주자 이진여이 2루 세이프되고 있다. 타구를 처리하지 못하는 KIA 김선빈-박찬호 키스톤콤비의 모습. 대전=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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