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영상 인재 양성을 위한 제작 지원사업 참가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재능 있는 예비 영상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미디어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한다.
미디어 창작 활동을 희망하는 원주권(횡성 포함) 시민이라면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총 3개 팀을 선발, 작품당 최대 4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합산해 오는 19일 최종 선발하고 서류 심사는 내부에서, 면접 심사는 외부 전문가가 맡아 공정성을 기할 방침이다.
제작 지원사업 최종제작물은 12월 13일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070-7711-8224)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규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센터장은 3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 미디어 인재들의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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