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배우 김민석이 부친상을 당했다.
5일 스포티비뉴스는 김민석의 부친이 이날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57세.
매체에 따르면 김민석은 부친의 별세에 큰 슬픔 속 장례를 준비하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경북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포항시민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7일 오전 8시 30분 엄수된다. 장지는 포항시립화장장이다.
김민석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를 통해 처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 '태양의 후예', '뷰티 인사이드', '이번 생은 처음이라', '청춘시대2',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미스터 플랑크톤', 왓챠 '샤크: 더 스톰'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tvN 새 드라마 '태풍상사'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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