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제미나이 나노 바나나와 유사한 정교한 합성 구현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생성형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가 AI 영상 합성 플랫폼 'AI 스튜디오'에 이미지 생성 기능을 탑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탑재된 기능은 사진 합성 툴, AI 레트로 변환 툴, AI 스타일 변환 툴 등 3종이다.
딥브레인AI에 따르면 이번에 탑재된 기능은 구글이 공개한 제미나이(Gemini) 2.5 나노 바나나와 유사하게 정교하게 이미지를 합성하거나 편집한다.
홈 캔버스는 사용자가 올린 사진에 원하는 요소를 클릭해 배치할 수 있고, 패스트 포워드는 인물 사진을 1950∼2000년대까지 시대별 분위기에 맞게 변환할 수 있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제품에 로고를 자연스럽게 합성하는 '로고 목업', 인물 사진을 올려 원하는 의류와 액세서리 등을 착용해보는 '버추얼 트라이-온' 등 다양한 기능이 곧 추가 출시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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