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몽골 사막화 방지 국제협력 추진
광동제약·강남경찰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 한독은 연속혈당측기 '바로잰Fit'의 전문가용 모델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제품과 동일한 사양을 유지하면서 '블라인드' 기능을 추가해 의료 전문가가 환자의 혈당 데이터를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블라인드 기능은 센서가 혈당을 지속해 측정하고 기록하지만 환자에게는 실시간 수치를 보여주지 않는 모드로, 의료진만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 유한양행은 한국·몽골 수교 35주년을 기념해 몽골 사막화 방지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몽골 정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현지 비정부기구(NGO) '빌리언 트리스'와 함께 하는 다자간 공식 협력이다. 수도 울란바토르 북서쪽 70㎞ 지점의 바트숨베르 산불 피해지를 복구해 생태계 회복을 지원하는 게 목표다.
▲ 광동제약은 숙취해소제 '헛개파워 스틱 젤리' 출시를 기념해 서울강남경찰서와 음주운전 근절, 안전한 교통문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포돌이 숙취단속반'을 콘셉트로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실시됐다. 교통안전 퀴즈, 포돌이 소셜미디어(SNS)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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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