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두산전. 8회말 2사 양의지의 내야 뜬공을 투수 김영우가 주저 앉으며 잡은 후 안도하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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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두산전. 8회말 2사 양의지의 내야 뜬공을 투수 김영우가 주저 앉으며 잡은 후 안도하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