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서울화력발전소 내에 주민편익시설 '마포365구민센터'(토정로 98)를 조성하고 지난 10일 개관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지하1층~지상5층에 연면적 7천613.87㎡ 규모다.
한강변의 지리적 이점을 살린 센터는 체육, 문화 활동 등을 함께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만남의 광장과 카페, 2~4층에는 피트니스센터, 건강관리센터, 종합체육관 등 생활체육시설, 5층에는 야외전망대, 옥상에는 '마포365천문대'가 들어섰다.
박강수 구청장은 "마포365구민센터는 여가와 문화, 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체육 문화 활동 거점으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며 "365일 구민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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