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김승혜가 리얼한 신혼집을 공개했다.
11일 김승혜의 유튜브 채널에는 '올케가 산후조리원 퇴원하자마자 찾은 게 내 제육볶음이라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승혜는 음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제작진을 집을 초대했다.
평소보다 깔끔하진 집 내부 모습에 제작진은 "다른 집이 됐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김승혜는 "오늘 요리한다고 해서 주방을 싹 치웠다. 원래 잡동사니들이 많았는데 옆방에 다 넣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은 각종 물건들이 들어가있는 방의 문을 열어봤다.
방의 내부는 심각한 상태였다. 잡동사니들이 정리가 안 된 채로 널브러져 있었고, 이에 김승혜는 민망해하며 급하게 방문을 닫았다.
한편 김승혜는 지난해 10월 동갑내기 개그맨 김해준과 결혼해 '개그맨 23호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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