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배우 류시원이 아내와 가을 나들이에 나섰다.
류시원은 13일 개인 계정에 "오랫만에... 반쪽과~ 다들 건강잘챙기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류시원은 하얀색 캡모자와 검정색 티셔츠 차림으로 야외 의자에 앉아 차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이 사진을 직접 찍은 이는 바로 그의 아내로, 손가락 하트를 만들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류시원은 2015년 1월 첫 번째 결혼 생활을 마무리한 후, 2020년 19세 연하의 대치동 수학 강사와 재혼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52세의 나이에 딸을 품에 안으며 뒤늦은 아빠가 된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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