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잘생긴 야구선수' 이대형이 연예인 대시설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최강야구' 출연진 정민철, 이대형, 나지완, 윤석민이 등장해 거침없는 입담을 펼쳤다.
이날 이대형은 "미남 선수vs야구실력" 질문에 대해 "메이저 리그를 선택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그 이유에 대해 "왜 그러냐면, 잘생겼는데 실수하면 '쟤 놀러 다녀서 야구 못한다' 이런 오해가 엄청 많다. 못생기면서 잘하면 '노력파'라고 인정을 받더라"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장성규는 이대형에게 "정말 잘생겼지 않나. 여자 연예인으로부터 대시 받아본 적 있냐"고 물었다.
이대형은 난감하다는 듯 웃음을 터트리며 "솔직하게 그런 적 없다"고 답했다.
예상 밖 대답에 출연진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고, 정민철 역시 "약간 머뭇거렸다"며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대형은 "우리가 선수 생활하던 때까지만 해도 SNS가 지금처럼 활발하지 않아서 연예인들과 만날 기회 자체가 별로 없었다"며 "나는 나이트클럽을 자주 가는 스타일도 아니라 만남의 장이 거의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그럼 네가 대시한 연예인 2명만 말해봐라"고 장난스럽게 몰아붙였지만, 이대형은 "난 그런 건 진짜 전혀 없었다"며 단호하게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대형은 지난 2022년 5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8살 연상 코미디언 김숙과 '썸' 분위기를 연상케 하는 상황을 자아내 이목을 끈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대형의 이상형이 "자신을 리드해줄 수 있는 여자여야 한다. 그리고 연상의 여자다"는 말이 나오자, 김숙은 "대놓고 나를 말하는 거냐"며 장난스럽게 반응했고, 요리연구가 정호영은 "9월 13일로 식장 예약까지 해뒀다"고 농담했다.
이와 함께 결혼식 사회는 전현무, 축가는 장윤정, 주례는 허재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같은 해 6월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김숙은 이대형과 관련된 열애설에 대해 "만난 적도 없는데 결혼 날짜까지 나왔다"며 당황했다.
"나는 9월에 결혼하는 사람도 있다"고 선을 그었고, 민경훈이 이대형의 반응을 묻자 "연락한 적 없다"고 답답함을 드러냈다.
송은이는 "옛날식 정혼 같다"고 했고, 김숙은 "아무튼 9월 13일에 다들 보자"고 덧붙였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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