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1시 진장디플렉스 청년공간 와락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
'오늘, 여기, 와락'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해 축하공연, 기념식, 각종 홍보·체험 부스를 준비한다.
인문학 강의와 재즈 공연, 청년공간 와락 활동 사진전, 플리마켓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행사 관련 문의는 북구청 경제일자리과 청년정책팀(☎052-241-7719)으로 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우리 구에서는 처음 열리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인 만큼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청년공간 와락을 중심으로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동이 더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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