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역사문화권 중요 유적 발굴조사 2026년 사업에 포함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내년에 비지정 유적 8곳을 발굴조사한다고 15일 밝혔다.
국가유산청이 추진하는 역사문화권 중요 유적 발굴조사 2026년 사업에 경남 8개 유적이 포함됐다.
도와 7개 시군은 국비와 지방비를 보탠 19억4천만원으로 내년에 다방동패총(양산시), 봉산산성(함안군), 우천리고분군(창녕군), 연당리고분군(고성군), 평사리고분군(하동군), 백천리고분군(함양군), 고소산성·야로리등골제철유적(합천군)을 발굴조사한다.
발굴대상 8개 유적은 모두 가야시대 유적으로, 국가·경남도 지정 유산은 아니다.
발굴조사 결과에 따라 지정 유산이 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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