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경기 파주서 AI 발생에 경남형 차단방역 모델 조기 가동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아직 늦더위가 물러나지 않은 9월 중순부터 경남도가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에 나선다.
도는 15일 도청 서부청사에서 18개 시군,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방역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올해 지역별 위험도를 반영해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농장 출입차량 모니터링 강화, 민간 수의사를 활용한 현장 대응력 강화, 행정-민간 협업 확대를 중심으로 경남형 차단방역 모델을 조기에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철새가 유입되기 시작하는 10∼11월 무렵부터 AI가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지난 12일 경기도 파주에서 올 시즌 첫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는 등 AI 발생 시점이 앞당겨지자 도가 조기에 AI 차단 시스템 가동에 들어간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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