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16일 시청에서 '2025 울산공업축제' 추진 상황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철 공업축제추진위원장, 구·군 부단체장, 울산경찰청 교통안전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 계획과 안전·기업·외교·문화·관광·체육·교통·환경·의료 등 전 분야에 걸쳐 행정 지원 대책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올해 공업축제를 통해 산업수도를 넘어 '인공지능(AI) 수도'로 도약하는 울산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울산공업축제는 내달 16일 오후 2시 공업탑로터리에서 거리 행진을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7시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 둔치에서 개막식을 연다.
축제는 같은 달 19일 오후 8시 강동몽돌해변에서 열리는 불꽃축제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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