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한국저작권위원회는 공공부문 창작물 공모전 지침 교육을 오는 22일과 29일 양일간 온라인에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앙행정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공모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교육에 이어 추가 요청이 이어져 이번에는 온라인 과정으로 확대 개설됐다.
교육은 '저작권 기초'와 '창작물 공모전 지침 해설 및 운영 사례'로 구성된다.
공공 분야 공모전 담당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저작권배움터 누리집에서 오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강석원 위원장은 "이번 교육이 공공부문 공모전 운영 시 저작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작자의 정당한 권리 보장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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