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주광덕 남양주시장)는 강원 강릉시에 가뭄 극복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강릉지역은 지속된 가뭄으로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급격히 하락해 주민들이 단수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지난 달 30일 강릉에 재난 사태를 선포했다.
앞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올해 들어 지난 4월 산불 피해지역과 지난 7∼8월 수해 지역인 가평군과 포천시에 각각 성금 1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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