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2023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청년 장애인 5인조 밴드인 '별빛밴드'의 콘서트 '노래로 잇-다'가 21일 오후 5시 제주시에 있는 아트락소극장에서 열린다.
별빛밴드 멤버는 보컬 이지혁·이휘진, 건반 문채영, 베이스 김대홍, 드럼 김도경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울퉁불퉁한 세상을 살아가는 느낌을 담은 '별빛',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을 믿으며 꿈을 펼치라는 메시지를 담은 '보여줘', 밴드 초기 시행착오와 성장 과정을 담은 '우당탕탕 밴드도전기' 등 창작곡과 기성곡들을 선보인다.
어쿠스틱 듀오 소금인형이 게스트로 참여해 제주의 자연과 삶을 담은 곡들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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