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가수 조현아와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지난 23일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는 '파워 연예인 만나고 온 초보 유튜버 Part.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조현아는 자신의 말에 공감해주며 늘 다정하게 대하는 14년 지기 절친 수지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조현아는 "나는 진짜 수지한테 너무 고마운 게, 수지는 내 자신감 자존감 지킴이다"라며 "내가 수지한테 가서 '누가 이렇대!'하며 '언니! 그 사람 이상하네! 왜 그런 말을 해. 누가 그렇게 무례하게 말해?'라고 해준다. 수지는 늘 그렇다. 나는 어디서 막 상처를 받고 오는데 수지는 늘 그렇게 말해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수지는 "이상한 사람이 맞지. 사실"이라며 조현아의 편을 드는 따뜻한 한마디로 화답했다.
이어 "최근에 일하거나 살면서 느끼는 게 있냐"는 질문을 받은 수지는 "인생 같은 거? 나는 요즘에 제일 많이 하는 생각이 '그냥 사람이니까'라는 거다.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지'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든다"라고 답했다. 그는 "만약에 누가 짜증을 내도 '왜 저래'라고 할 수 있지만 생각해보면 '저 사람도 사람이니까 어떤 일이 있었겠지' 하고 넘긴다"라고 사람에 대한 너그러운 시선을 전했다.
이어 수지는 "원래도 화가 별로 없는 편이다. 별로 그렇게 화날 일도 잘 없다"고 했고, 이에 조현아는 "그래 너 평화로워 보여"라고 했다.
또 수지는 "나는 언니를 항상 따뜻하다고 느낀다. 결국 따뜻한 사람은 힘이 있다고 생각하는 게 사람 마음이 또 이렇게 따뜻한 사람을 좋아하게 될 수밖에 없는 거다"라고 조현아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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