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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옥순, 유산 후유증 “피부·호르몬 모두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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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유산 이후 겪고 있는 후유증을 고백했다.

16기 옥순은 지난 25일 개인 계정에 "큰일을 겪고 나서(수술) 저에게 호르몬 불균형이 찾아왔다. 장벽이 무너지고 피지, 트러블 케어가 걷잡을 수 없게 됐다"라는 글과 함께 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볼 주변을 중심으로 붉은 여드름과 트러블이 올라와 있는 피부 상태가 담겨 있다. 유산 이후 이어진 신체적 변화가 고스란히 드러나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앞서 16기 옥순은 지난 8월 옥순은 유산 소식을 전하며 깊은 슬픔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그는 "아쉽게도 품에 찾아왔던 작은 생명이 갑작스럽게 하늘로 돌아가게 됐다"며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해 안심했는데, 제 부주의로 예상치 못한 이별을 맞게 됐다. 현재는 무척 마음이 아프고 슬픈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금은 잠시 저 자신을 돌보고 회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곧 다시 밝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옥순은 ENA·SBS PLUS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 16기에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tokkig@sportschosun.com